지라프 구이바다 세라믹 아이보리 에디션 내돈내산 후기 및 사이즈 추천_딸이 요구했지만 아빠 만족도 최상

김약사네는 캠핑은 그리 즐기지 않지만 검색 중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지라프 구이바다'가 바로 그놈! 구이바다가 뭘 말하는지도 얼마 전 알게 된 본인이지만, 집에서 사용할 간단한 가스버너를 검색 중 알게 된 제품이죠. 대부분 캠핑에서 많이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더라고요. 하지만 선택한 이유는 이뻐서! 그리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집에서 떡 구워 먹는 화로를 구하다 보니 구이바다 쪽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띈 제품이 지라프의 구이바다였죠.

구성품은 충분히 다양하고 실용적입니다. 구이판과 전골판 그리고 직화를 위한 석쇠와 꼬치구이를 위한 꼬치걸이까지 다양합니다. 모든 구성품은 아주 잘 사용할 구성으로 이뤄집니다. 별도의 냄비를 직접 올릴 수 있는 구성품도 더 있지만 사진엔 빠졌네요.

원래의 구매 목적은 여기에서 출발했습니다. 떡을 구워먹고 싶다는 딸의 요구! 하지만 실제 사용은 아빠의 만족도가 될 것 같네요. 집에서 간단히 구이용 버너로 사용하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더군다나 냄새와 연기가 그리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아닐까 합니다. 

구성품 이용을 다해보고자 꼬치구이, 소고기구이, 라면, 떡, 쫀디기 전부 먹어봤네요. 결론은? 만족도 높은 아이템이네요.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적합합니다. 아래 기름받이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이용하면 연기 발생이나 냄새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고민이라면?!

지라프 구이바다 사이즈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거거익선이라는 말 때문에 L사이즈와 고민을 많이 했으나 3인 가족, 실내 식탁 앞에서의 사용 빈도가 크다면 무조건 M이 적당합니다. 특히나 3인 가족 중 2인(성인)의 사용 빈도가 큰 집이라면 두 말 없이 M사이즈를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듯합니다. 저희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기엔 보관, 세척등 모든 면에서 L보단 M을 잘 샀단 생각입니다. 다만, 실내에서 사용하는 인원이 늘고 가족이 5인 이상이라면 L이 여러 면에서 좋겠죠. 사용인원 3-4인 & 실내, 실외라는 조건들에 따라 결정하면 실패 없는 선택할 겁니다.

집에 휴대용 버너가 없는 상태에서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한다면 무조건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 지라프 구이바다 세라믹 사용 후기였습니다. 현재 가격은 13만 원대쯤이 최저가에 올라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