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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전 여권 재발급 및 코로나 PCR 검사하기_정부24 & 삼광의료재단 본문

김약사네(일상.여행.맛집.정보)

일본 오사카 여행 전 여권 재발급 및 코로나 PCR 검사하기_정부24 & 삼광의료재단

아빠약사엄마약사 2023. 2.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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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점과 코로나가 많이 사그라든 점이 일본 여행 빈도를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며 여행 전 준비했던 두 가지, 1. 분실여권 재발급, 2.코로나 PCR 검사 두가지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여행 전 필수 CHECK! 여권 분실 유무!

일본 여행을 단기간에 준비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여권(코로나로 최근 3년간 들여다보지도 않았죠)이 어디에 있는지 갑자기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10일 전쯤 해당 시. 구청에 문의를 하는데 확답을 주지 못하더라고요. 당연히 명절을 끼고 준비를 시작한지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우선 신규 발급으로 신청해보려 했으나 평소 5-8일 이하로 걸리던 발급 기간이 2주까지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쩔 수 없이 긴급여권 발급을 해야겠구나 하고 포기하려던 찰나, 문의했던 시. 구청 중 한 곳에서 여권 갱신기간이 살아 있다면 신규발급보단 온라인 재발급 신청을 하면 좀 더 빠를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여권신청에 대한 검색을 하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이라는 검색어가 바로 보입니다. 많은 문의가 있는 부분이겠죠. 어렵지 않게 순서에 따라 재발급 신청을 하면 끝입니다. 5분도 걸리지 않죠. 재발급 신청 발생 비용은 수수료 합 52,000원입니다. 이는 여권 발급 시 현장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합니다.

 

재발급 신청 자체도 처리 기간이 아슬아슬했던터라 출발 2일 전까지 처리 중으로 잡혀 있었습니다. 수령 신청을 한 인천시청에 몇 번이나 전화해 귀찮게 해 드렸네요. 다른 분들은 좀 더 여유 있게 살펴보세요. 저처럼 다급하게 알아보면 심적으로 다급해집니다. 그래도 하루 반 전에 수령하러 와도 된단 담당자의 말을 듣고 새로 바뀐 전자여권으로 발급 완료받았습니다.

일본은 출국 전 코로나 PCR 검사 필수 국가

여권이 해결되면서 또 해야 될 한 가지 바로 PCR검사죠. 일본은 코로나 예방 접종 3회 차 이하인 사람들에게 PCR 검사를 요구합니다. 일본 입국일 기준 72시간 내 검사 결과지가 있어야 하죠. 토요일 출국이니 하루 전에만 검사를 해도 당일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이용한 검사 기관은 집에서 가장 가깝게 검색되는 '삼광의료재단'입니다. 선 예약 후 시간에 따라 방문이 가능합니다. (02-3497-5262, 삼광의료재단) 평일이라면 21시까지 검사 예약이 가능하니 저처럼 굳이 이른 시간에 일까지 빠지고 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검사가 가능하며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검사 비용은 65,000원이 발생합니다. 현장에서 카드 결제 가능하니 검사 전 결제하시면 됩니다. 검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검사 자체는 순식간에 끝나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결과 역시 검사 당일 문자로 받을 수 있죠. 문자에 함께 오는 결과지 링크에 들어가 결과지를 저장, 출력할 수 있으니 출력해서 출국 시 챙겨가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티켓팅 시 확인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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